구멍가게, 구멍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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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성인 웹툰. 스토리는 김턱, 작화는 땃이 담당했다.
2. 줄거리[편집]
할아버지의 구멍가게를 물려받은 자강.
숨겨진 방으로 들어가자 그곳에는 구멍이 있었다?!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편집]
탑툰에서 2022년 10월 30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연재 중이다.
3.1. 해외 연재[편집]
- 탑툰의 영문판 연재 사이트인 DAYcomics에서도 서비스된다. ▶
4. 등장인물[편집]
4.1. 이자강[편집]
이 웹툰의 주인공. 서울 출신으로 빨리 돈을 벌고 싶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취업했지만 군입대로 몇 년 쉬어야 했고 20대 중반까지 그래도 악착같이 모아둔 돈을 주식 투자했다가 날려먹고 대출까지 땅겨 시작한 사업도 경쟁에서 밀려 실패하는 등 파란만장한 20대를 보냈다. 이후 백수로 지내고 있었으나 딱 30세가 되던 해에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운영하던 구멍가게를 이어받아 다음 마을로 오게 된다.[1] 생활은 큰아버지 집에서 하면서[2] 가게를 물려 받는데 할머니에게 마을과 구멍 가게의 진실을 듣게 되고 이후 "구멍"을 통해 마을의 여자들과 본격적으로 얽히게 되며 하루가 매우 좋아한다.마을의 유일한 남자이자 구멍가게의 주인
이름은 인자강을 모티브로 한 듯하며 엄청난 대물이다.
4.2. 최진희[편집]
자강이의 큰어머니이자 작중 히로인. 자강이 큰아버지와는 무려 10살 이상 차이난다는 설정으로 그래서인지 나이가 36세로 큰어머니 포지션으로 생각하면 상당히 젊은 나이이다. 실제로 보면 큰아버지 외모에는 과분할 정도의 미인이라 자강이도 이 마을에 남자가 없어서 가능한 조합이라 할 정도. 다만 남편의 나이가 나이라 부부관계에 만족하지 못한 것인지 음기가 몸에 너무 쌓여 힘들어하다 결국 자강이와 구멍을 하게 된다. 이후 자강이의 정력에 빠져 구멍 밖에서도 계속 관계를 갖지며 근친+불륜 관계를 형성했다...풍만한 가슴을 가진 자강의 큰어머니
4.3. 양금해[편집]
31세. 이 작품의 두번째 히로인이자 자강의 첫 경험 상대. 미혼모로 야간공장에 다니며 딸을 키우고 있다. 밤에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낮에 술로 푸는지 구멍가게에서 매일 맥주를 사가는 단골 손님이다.색기 넘치는 야성적인 미모의 미혼모
4.4. 안하루[편집]
23세로 작중 등장인물 중 최연소이자 마을 근처 회사에 다니는 육각수 목욕탕의 사장 안애사의 딸. 젊은 남자를 본 적이 없는지라[3] 자강이를 처음 보고 신경이 쓰여 구멍가게에 갔다가 구멍에 대해 알게 되고 바로 첫 경험을 가지게 된다. 이후 자강이를 매우 좋아하게 되어 엄마와도 나누지 않으려 할 정도다.구멍가게의 비밀을 모르는 회사원
4.5. 기보라[편집]
31살의 이 작품의 4번째 히로인이자 초등학교 교사. 본디 서울 출신이나 야외노출이라는 변태적 취미를 가진 탓에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차라리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곳으로 가기로 결심하고 임용 후 시골로 내려오게 되었는데 그곳이 다음마을이었다. 이후 변태 취향을 자강이에게 들키게 되고 구멍으로 오게 되는데 특이하게도 관계를 안 가지고 자위만 하고 간다.[4] 이후 본격적인 관계는 46화가 되서야 가지게 된다. 사실 안경 때문에 약간 비주얼이 쳐져서 그렇지 작정하고 꾸미면 작중 최강 미인 중 한 명이다.마을의 하나뿐인 초등학교 선생님
4.6. 강아영[편집]
다음 마을의 이장. 32세의 나이로 이장이라는 직책을 생각하면 상당히 젊은 편이며 직책이 직책인 데다 남자가 부족한 동네라 온갖 중노동 역시 담당하고 있는데 운동신경도 뛰어나서[5] 감당이 된다고. 거기다 운동 잘하는 여성은 성욕이 강하다는 클리셰답게 이쪽도 성욕이 상당한데 쓰는 기술들을 보면 그냥 섹스머신이라 봐도 무방하다. 여담으로 마을의 모티브를 충청도 쪽에서 따와서 그런지 가끔씩 충청도 사투리를 쓰기도 한다.
4.7. 이문희[편집]
이자강의 할머니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도 가게를 지키려 하여 큰아버지가 자강을 다음 마을로 내려오게 한 장본인이다. 이후 자강에게 다음 마을과 구멍가게의 진실을 알려주는 작중의 튜토리얼 설명 캐릭터. 전형적인 구멍가게 할머니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4.8. 강여린[편집]
강아영의 동생으로 나이는 24세. 이장으로써 인싸 기질이 강한 언니와 달리 히키코모리 성향이라 집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는 듯 하며 남자를 접해본 적이 사실상 없어서인지 언니와 함께 집으로 온 자강이를 보고 경악하고, 나쁜 사람으로 보기까지 한다.
4.9. 안애사[편집]
다음 마을에 위치한 육각수 목욕탕의 사장님이자 안하루의 어머니. 상당히 젊은 나이에 하루를 낳았는데 23살 딸을 두고도 나이가 44살이다. 목욕탕에서 딸과 자강이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목격하고 오랫동안 쌓아온 성욕이 폭발해 자위를 하다가 결국 자강이와 관계를 가지게 된다. 다만 자강이와 14살 차이라 공식적으로 구멍을 하는 건 불가능하고 실제 집에서 관계를 가졌다. 여담으로 이름을 조금 강하게 발음하면 좀 비범하게(...) 들린다.
5. 설정[편집]
- 다음마을(절남마을)
작품의 배경 무대. 옛날 전쟁 때 피난길에서 살아남은 여자들이 만든 마을로,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이상하게 여자아이만 태어나게 되어 여자들만 사는 마을이 되었다. 이 때문에 마을에 음기가 많다 해서 '다음마을', 남자가 끊겼다 해서 '절남마을'이라 불린다.[6] 음기가 강해서 특별히 양기가 강해지는 날이 아니면 임신을 하지 않으며 동물들도 암컷만 돌아다니고 농사를 지으면 암술만 피어날 정도라고 한다. 양기가 강해지는 날은 하지, 춘분, 추분으로 그 중에서 가장 양기가 강하다는 하지와 겹치는 단오를 가장 위험한 날로 여기며, 단오날 마을 여자들은 양기를 한 번이라도 겪었던 사람에 한해[7] 몸이 달아오르고 성욕이 들끓어 버티지 못하게 된다.
- 구멍
마을에 넘쳐나는 음기를 다스리기 위한 의식. 구멍에서 있었던 일은 공과 사를 구분하고, 구멍에는 하루에 한 번만 찾아와야 하며, 구멍 안과 밖의 나이차는 12살 이상이 돼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다. 또한 과거에 음기를 다스리면서 얼굴을 마주치다 보니 정분이 자주 일어났는데, 이를 막고자 구멍을 할 때는 벽을 사이에 두거나 눈을 가리는 등 얼굴을 마주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상술했듯이 양기가 강한 날이 아니면 임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피임을 하지 않지만, 양기가 강해지는 날에는 위험해지기 때문에 구멍을 열지 않는다.